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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01 : 새해 덕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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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0-01-22 14:29 조회1,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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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른이 먼저, 아랫사람은 나중에​ 

 신년 덕담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배입니다.

흔히 웃어른께 새배를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나 '건강하세요.'의 말을 하는데, 이는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세배는 그 자체로 인사이기 때문에 공손히 절을 하고 어른의 덕담을 기다립니다. 어른이 덕담을 하신 이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과세過歲 안녕하셨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 바른 예절입니다.



2) 어르신께 반드시 건강에 관한 덕담을 드려야 할까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 건강에 관한 덕담을 드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건강을 기원하는 말이 오히려 듣는 이에게 '내가 건강 걱정을 해야 할 만큼 벌써 늙었나?' 하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은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특히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와 같은 인사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달리 어른에게 서글픔을 느끼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심리적인 압박보다 칭찬과 격려를 주는 내용이 좋아요.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듣기 싫은 덕담의 수위를 다투는 것이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라.' '취직해라.' '철 좀 들어라.' 등입니다. 상대방이 간절하게 원하는 일이 이루어 지도록 기원하는 것이 덕담이기는 하지만 듣는 이에 따라서는 심리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을 아끼는 마음에 여러 가지를 말하기보다는 "올해는 건강하게나." "꿈이 크게 이뤄지길 바라네." 와 같이 칭찬과 격려의 내용으로 간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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